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두 달간 서부교육지원청, 북부도서관, 강북초등학교로 서부지역에서 3차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행복한 예비(0~2세)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 개발한 예비(0~2세) 학부모 교육내용을 기준으로 영·유아 자녀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예비 학부모들의 건전한 교육관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해 예비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피드백 받으면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고만 느꼈던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는 같이 대화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라는 것을 교육을 통해 깨달았다”고 말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최재운 교육장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들이 가정에서 실천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