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3년, 이렇게 뛰었다>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5기 3년, 이렇게 뛰었다> 권영세 안동시장
  • 지현기
  • 승인 2013.07.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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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문화관광 기반 구축 ‘활기’
공약 6대 분야 38건 정상적 진행…추진율 81% 넘겨
제32차시민과대화의날1
권영세 안동시장(가운데)이 매월 14일 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3년 동안 총 2천156명이 방문, 715건의 민원을 제기해 413건을 해소하고 나머지는 예산 및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건설’을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쉼없이 달려온 권영세 안동시장의 목표가 민선 5기 3주년을 맞으며 빛을 발하고 있다.

권 시장은 취임 당시 공약사항으로 6대 분야 38건을 공약, 현재 평균추진율 81%를 넘기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안동시는 지난 2011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시부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공약사항 이행률 81%

지난 5월말 기준 권 시장의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회슬로시티조성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건립, 백신공장 유치,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 가정용 상수도 요금 반값공급, 동부시외버스 정차지 설치 등 7건(18%)이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시공간창조 프로젝트 추진과 영어마을 확대, 소상공인 육성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등 대부분 공약들이 첫 삽을 떴거나 성과물이 속속 도출되는 등 30건(79%)이 정상추진되고 있다.

단계추진 1건(3%)으로 농업테마공원은 도청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추진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추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안동시는 올 연말까지 공약사항 평균 추진율을 90%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정은 소통과 발품

민선5기 3년간 안동시정은 소통과 발품으로 대변된다. 시민과 대화의 날, 현장체험 소통, 읍면동 소통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권 시장은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상생발전을 모색해 왔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권 시장이 이용하는 승용차 운행거리는 12만2천㎞, 지구를 세 바퀴(약 4만㎞)를 돌고도 남는 거리를 기록한 것도 이를 잘 대변하고 있다.

매월 14일 시장실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어 3년간 총 2천156명이 찾았고, 715건의 민원을 제기해 413건을 완전 해소하고 나머지는 예산 및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매월 25일에는 사회복지시설, 매립장, 쓰레기 수거 등 궂은일을 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이 분야 종사자들과 부대끼며 소통한다.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역동적 도시 변모

국내 최대의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다 경북도와 공동유치중인 국가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까지 유치가 확정되면 명실공히 세계 백신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백신의 메카로 부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바이오벤처프라자에도 현재 7개 업체가 입주해 건강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전문 우량기업인 ㈜예안촌을 비롯해 (주)웰추럴, (주)태원F&C 등도 공사가 한창이다.

천연가스 배관망 설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천연가스발전소도 올해 준공해 내년부터 전력생산에 들어간다.

현재 분양률 88%를 넘어선 바이오산업단지는 추가로 64만8000㎡(20만평) 확장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 중다.

◆천만관광도시 기반구축

복합휴양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가족호텔과 휴그린 골프장, 유교랜드가 잇따라 개장하면서 경북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도산면 동부리 일원 3대문화권사업도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이 마무리돼 보상과 함께 탐방로와 진입도로 공사가 발주되면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하회마을에 이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 하회별신굿탈놀이, 국학진흥원 목판 등 안동의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해 세계유산과 무형유산, 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세계 최초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신도청 명품도시 조성

경북도청 신청사 건립공사가 35% 공정을 보이며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주진되고 있다.

신도시 조성과 안동역사 이전으로 인한 기존 도심 공동화 방지와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도시 공간 재창조 프로젝트’ 용역이 마무리돼 용역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악취를 풍기던 천리천은 조경석과 산책로, 목교, 전망대, 분수대 등을 갖춘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복합기능 소공원도 지속 조성되는 한편 상·하수도 사업도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다.

상수도 관로 493㎞를 확장해 상수도 보급률을 10년 앞당긴 88.8%까지 높였으며, 노후관 개량과 유수율 제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하수도 보급률도 55.9%까지 높였으며, 840억원을 들여 공사중인 중구2처리 분구 및 하수도정비 시범사업도 2015년까지 마무리해 시가지 분류식 관거 보급률을 80%까지 올릴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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