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처벌형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음주단속에도 불구, 여전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6.4%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지방경찰청은 피서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음주단속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가 1천362건 발생, 26명이 사망, 2천364명이 부상을 당하고 올들어 현재까지 5천679건으로 하루 평균 31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고 있다.
대구경찰의 휴가철 특별단속은 음주가 이뤄지는 저녁 식사 시간대(오후 7~10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또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와 휴양지 주변을 중심으로 지자체·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등 시민단체와 합동 ‘음주운전 추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류 판매 업소에 음주운전 금지와 음주차량 신고를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시민신고를 적극 유도해 음주운전 추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가 1천362건 발생, 26명이 사망, 2천364명이 부상을 당하고 올들어 현재까지 5천679건으로 하루 평균 31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고 있다.
대구경찰의 휴가철 특별단속은 음주가 이뤄지는 저녁 식사 시간대(오후 7~10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또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와 휴양지 주변을 중심으로 지자체·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등 시민단체와 합동 ‘음주운전 추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류 판매 업소에 음주운전 금지와 음주차량 신고를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시민신고를 적극 유도해 음주운전 추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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