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7주년 다양한 행사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7주년 다양한 행사
  • 지현기
  • 승인 2013.07.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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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정’ 수상도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브랜드 특허청 등록(2006. 7. 4) 7주년을 맞아 4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아름다운 가정 표창, 선포7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축하영상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 아름다운 가정 수상자는 권재복·정명옥(풍천면) 가정과 전병인·우옥자(길안면) 가정, 권순철·임주호(용상동) 가정이 경로효친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밖에도 지난 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앵콜 공연과 식후행사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국악인 김성녀 교수’의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공연이 축하공연의 서두를 장식한다.

이어 Mnet ‘보이스코리아2’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던 ‘유다은’양이 출연, 특유의 고음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인기가수 배일호가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북 돋을 예정이다.

또 미래의 안동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 부대행사로 신나는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공연도 갖는다.

서혁수 행정지원실장은 “7주년을 기념해 컴퓨터와 TV에 푹 빠져있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6일 오후 3시와 6시 2회 동안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공연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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