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3일 유흥비 등 마련을 위해 새벽시간에 귀가 여성 상대로 스마트폰을 날치기 하거나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K(15)군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K군 등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H(15)군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K 등 2명과 H군은 지난달 17일 오전 6시께 북구 태전동 한 길에서 오토바이를 이용, 학교에 등교 중이던 여고생 A양의 휴대폰 등이 들어 있던 가방(시가 100여 만원 상당)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출 청소년들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주오기자
경찰은 또 K군 등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H(15)군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K 등 2명과 H군은 지난달 17일 오전 6시께 북구 태전동 한 길에서 오토바이를 이용, 학교에 등교 중이던 여고생 A양의 휴대폰 등이 들어 있던 가방(시가 100여 만원 상당)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출 청소년들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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