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계초, 개교기념식 가져
지난 2일은 문경 호계초등학교의 개교기념일이다. 그래서 지난 1일에 개교기념식을 했다.
호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에 ‘호계공립보통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해 올해로 78주년이 됐다. 우리 학교의 정재덕 교장선생님께서는 호계초등학교가 모교이시다.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를 다닐 때는 한 반에 보통 60명 정도 있었고 책상과 의자가 없어서 마루바닥에 앉아서 공부를 했다” 라고 말씀하셨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때는 학생이 참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학교의 학생이 39명인데 옛날처럼 다시 많아졌으면 좋겠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소유진 학생(6학년)은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은 학생 수가 적어서 폐교가 될까 걱정이라고 말하였다”그리고 “우리의 호계초등학교가 오래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낀 점을 말했다.
현재 선생님들께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신다. 선생님들의 노력을 통해 호계초등학교의 훌륭한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란다.
신지혜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문경 호계초 6학년)
호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에 ‘호계공립보통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해 올해로 78주년이 됐다. 우리 학교의 정재덕 교장선생님께서는 호계초등학교가 모교이시다.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를 다닐 때는 한 반에 보통 60명 정도 있었고 책상과 의자가 없어서 마루바닥에 앉아서 공부를 했다” 라고 말씀하셨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때는 학생이 참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학교의 학생이 39명인데 옛날처럼 다시 많아졌으면 좋겠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소유진 학생(6학년)은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은 학생 수가 적어서 폐교가 될까 걱정이라고 말하였다”그리고 “우리의 호계초등학교가 오래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낀 점을 말했다.
현재 선생님들께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신다. 선생님들의 노력을 통해 호계초등학교의 훌륭한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란다.
신지혜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문경 호계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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