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한화전 후 23일까지 올스타전 휴식기
올스타전(19일 오후 6시 30분·포항구장)을 앞둔 프로야구는 이번 주 전반기 막바지 선두권 순위 다툼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팀당 128경기를 치르는 올시즌 프로야구는 오는 16∼17일 주중 2연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닷새간의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휴식기를 가진 후 23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주 선두 삼성(40승2무26패)과 2위 넥센(40승1무29패)은 나란히 시즌 4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시즌 40승을 선점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0%에 이르렀다. 특히 40승을 먼저 거둔 팀이 4강에 들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시즌 삼성이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할 때 2위 롯데와 4경기 차로 여유있게 앞섰고, 결국 삼성은 후반기에서도 독주체재를 갖추며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올 시즌은 8일 현재 삼성과 2위 넥센의 승차가 불과 1.5경기 밖에 나지 않는다. 더욱이 선두 삼성과 4위 롯데와의 승차도 3.5경기, 6위 두산과도 5.5경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올 시즌은 40승을 선점 했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반기 마지막 레이스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전반기 1위 팀이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8차례나 된다.
이 기간 전반기 1위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두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2009년 전반기 3위
팀당 128경기를 치르는 올시즌 프로야구는 오는 16∼17일 주중 2연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닷새간의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휴식기를 가진 후 23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주 선두 삼성(40승2무26패)과 2위 넥센(40승1무29패)은 나란히 시즌 4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시즌 40승을 선점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0%에 이르렀다. 특히 40승을 먼저 거둔 팀이 4강에 들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시즌 삼성이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할 때 2위 롯데와 4경기 차로 여유있게 앞섰고, 결국 삼성은 후반기에서도 독주체재를 갖추며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올 시즌은 8일 현재 삼성과 2위 넥센의 승차가 불과 1.5경기 밖에 나지 않는다. 더욱이 선두 삼성과 4위 롯데와의 승차도 3.5경기, 6위 두산과도 5.5경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올 시즌은 40승을 선점 했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반기 마지막 레이스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전반기 1위 팀이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8차례나 된다.
이 기간 전반기 1위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두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2009년 전반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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