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부선 철도 조기건설 청신호
동해중부선 철도 조기건설 청신호
  • 엄용대
  • 승인 2013.07.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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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2개 공구, 연내 발주 추진…2018년 개통 계획”

국토교통부, 울진군의회 건의문에 긍정적 회신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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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훈 의장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철도 조기건설과 국도 36호선 등 울진군의 숙원사업에 대해 정부에서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 사업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지난 6월 초 청와대와 국회(강석호 의원, 3개 위원회) 및 중앙부처에 ‘동서5축(국도 36호선)·동해중부선 철도 건설 등 SOC사업 조기건설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당시 군의회 등은 SOC사업의 조기 착수가 곧 주민들의 복지와 직결돼 있다면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으며 지난 10일 이에 대한 정부 입장을 알리는 공문이 회신된 것.

국토교통부의 회신 공문에 따르면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은 2008년 3월 17개공구 중 5개공구(포항~영덕)는 착공하였으며, 나머지 12개 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또는 보완설계 중으로 올해말 발주계획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 “포항~영덕 구간은 2016년 개통, 영덕~삼척구간은 2018년 개통계획으로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 지원 등을 감안하여 계획기간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적극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중앙부처는 ‘공약가계부’ 실행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 사회간접자본분야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는 방침인데 울진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함으로써 군민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울진군의회는 앞으로 영덕, 삼척, 봉화 등 인근 기초의회와 함께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 SOC건설이 당초 계획과 같이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장용훈 군의호 의장은 “의회가 주민대변기관인 만큼 향후 현안때 마다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뜻을 정부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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