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3일까지 전기울타리 관리실태 점검
예천, 23일까지 전기울타리 관리실태 점검
  • 김상만
  • 승인 2013.07.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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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74가구 1억1천20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해 피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데 이어 전기울타리의 감전사고 등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에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군내에 설치된 전기울타리 140여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안내표시 설치, 전기장치의 작동상태, 기타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예천군은 날이 갈수록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전기울타리에 의한 감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예방 차원에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부적합시설은 개선명령 및 자진철거 조치를 할 예정이며, 또한 이장회의나 마을 방송을 통해 전기울타리 감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기준에 적합한 전기울타리를 설치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울타리를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의도와 상관없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설치해야 하며, 주민들도 항상 주변의 전기울타리 등을 살피고 가능한 타인의 농경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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