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보건소, 연중 운영
군위군이 예방중심의 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올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희망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건강 체조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매일 운영하는 군보건소의 경우 읍소재지 지역 주민 110명이 매일 강의실을 꽉메우고 있다. 면보건지소의 경우 7개면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건강 체조교실 참여자 전원에 대해서는 사전 체력평가(혈압,당뇨,콜레스테롤,신장,체중,비만도)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장 욱 군수는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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