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즐길거리 많은 바다로 오세요”
영덕 “즐길거리 많은 바다로 오세요”
  • 이진석
  • 승인 2013.08.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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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계곡 피서객 늘었는데…해수욕장은 줄어
장사·대진·고래불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피서객 유치 안간힘
해수욕장피석객감소
지난해 8월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열린 백합조개잡이 체험행사.
피서문화가 해수욕장에서 산과 계곡 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면서 영덕군이 해수욕장 피서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군내에는 군 직영해수욕장인 장사·대진·고래불 해수욕장과 남호·하저·오보·경정 등의 마을 해수욕장이 있다.

따라서 영덕군은 올 여름 피서객 유치를 200만명으로 하고 이 가운데 해수욕장 피서객 유치를 130만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군내에는 직영 해수욕장과 마을 해수욕장 등 7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나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고 있다.

영덕군의 올해 피서 기간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9일까지로 정하고 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석객은 5%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는 반대로 군내 달산면 옥계계곡과 지품면 오천솔밭 등 유원지를 이용한 피서객은 지난해 이맘때 보다 19%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자 영덕군은 해수욕장 피서객 유치를 위해 군 직영 해수욕장인 장사·대진·고래불 등 3개 해수욕장에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사 해수욕장에서는 2일부터 7일까지 백사장걷기에 이어 백합잡이 체험, 후리그물끌기체험, 해변가요제, 복숭아이벤트 등이 열린다.

대진 해수욕장은 2일부터 4일까지 영해관광시장 마케팅 투어를 비롯, 복숭아탑 높이쌓기 체험, 물가자미 무료 시식회, 광어잡이 체험 등이 있다.

고래불 해수욕장은 3일부터 5일까지 오징어잡이 체험과 비키니 선발대회, 소원풍등 날리기, 피서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백합잡이 체험 및 무료시식회가 각각 열린다.

이처럼 영덕군이 직영하는 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열어 해수욕 피서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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