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하천연구 대가들이 8일 안동에 집결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8일 오후 연구원 산하 하천실험센터(안동시 남후면)에서 ‘제2회 실험·실증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줄리엔(미국· 콜로라도 주립대)교수를 비롯해 일본 시미츄(호카이도대)교수· 타케몬(교토대)교수, 계명찬(한양대)교수 등 국제적인 하천연구 대가들이 참석, 하천복원과 생태 등에 관한 실험·실증적 연구방법 등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여홍구 하천실험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효섭 연구원장의 환영사,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를 비롯해 기조연설로는 한건연 한국수자원학회장이 하천실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진다.
한편, 하천실험센터는 하천보전과 복원기술을 개발하는 실험시설로 실제 하천의 흐름상태, 지형, 구조물, 동·식물, 수질 등을 재현해 이들 상호작용과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총 19만3천51㎡의 부지면적에 초당 10㎥의 인공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3개 실험수로를 비롯해 호소실험시설, 수리모형실험장, 유량공급시설과 저류지 등을 갖추고 이수· 치수· 환경을 조화시키는 자연공생 하천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8일 오후 연구원 산하 하천실험센터(안동시 남후면)에서 ‘제2회 실험·실증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줄리엔(미국· 콜로라도 주립대)교수를 비롯해 일본 시미츄(호카이도대)교수· 타케몬(교토대)교수, 계명찬(한양대)교수 등 국제적인 하천연구 대가들이 참석, 하천복원과 생태 등에 관한 실험·실증적 연구방법 등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여홍구 하천실험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효섭 연구원장의 환영사,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를 비롯해 기조연설로는 한건연 한국수자원학회장이 하천실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진다.
한편, 하천실험센터는 하천보전과 복원기술을 개발하는 실험시설로 실제 하천의 흐름상태, 지형, 구조물, 동·식물, 수질 등을 재현해 이들 상호작용과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총 19만3천51㎡의 부지면적에 초당 10㎥의 인공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3개 실험수로를 비롯해 호소실험시설, 수리모형실험장, 유량공급시설과 저류지 등을 갖추고 이수· 치수· 환경을 조화시키는 자연공생 하천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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