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앙여고 등 전국 139개교 994명 참가
24일 개최…군수관사·마을회관 등서 민박
24일 개최…군수관사·마을회관 등서 민박
군위군은 오는 24일 삼국유사문화예술회관에서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위군은 청소년들이 문화콘텐츠 ‘삼국유사’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9년이후 대회를 열어왔다.
7월말 최종 신청결과는 제주중앙여고 25명,구미여고 48명 등 전국139개 고교생 994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참가학생들의 숙식을 위해 지역 주민 36가구는 민박 자원봉사를 신청해 260명의 학생들을 1박2일동안 보살펴 줄 예정이다.
또 마을별 회관을 이용해 마을부녀회에서 숙식을 지원한다. 특히 멀리 제주도에서 참가하는 중앙여고 학생 25명은 지난해 이어 군수 사택에서 민박을 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지난해부터 골든벨 수상자를 비롯해 최종 수상자 9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총 800만원의 장학금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지도교사상과 인솔교사상을 신설해 교사들의 참여의지도 격려한다.
골든벨 퀴즈대회는 오전에 예선을 거쳐 오후 2시에 본선이 열린다.
퀴즈대회 외에도 야외공연장에서 레크레이션 공연과 삼국유사 탁본체험 등 체험놀이와 삼국유사 사진전도 열린다.
장욱 군수는“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삼국유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군위군은 청소년들이 문화콘텐츠 ‘삼국유사’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9년이후 대회를 열어왔다.
7월말 최종 신청결과는 제주중앙여고 25명,구미여고 48명 등 전국139개 고교생 994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참가학생들의 숙식을 위해 지역 주민 36가구는 민박 자원봉사를 신청해 260명의 학생들을 1박2일동안 보살펴 줄 예정이다.
또 마을별 회관을 이용해 마을부녀회에서 숙식을 지원한다. 특히 멀리 제주도에서 참가하는 중앙여고 학생 25명은 지난해 이어 군수 사택에서 민박을 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지난해부터 골든벨 수상자를 비롯해 최종 수상자 9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총 800만원의 장학금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지도교사상과 인솔교사상을 신설해 교사들의 참여의지도 격려한다.
골든벨 퀴즈대회는 오전에 예선을 거쳐 오후 2시에 본선이 열린다.
퀴즈대회 외에도 야외공연장에서 레크레이션 공연과 삼국유사 탁본체험 등 체험놀이와 삼국유사 사진전도 열린다.
장욱 군수는“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삼국유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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