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3년산 봉화수박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파인토피아 봉화수박’ 브랜드로 러시아(사할린) 해외시장 개척 길에 올랐다.
지난해 군은 4개품목(사과, 배추, 단호박, 백합)을 갖고 8개국(대만, 싱가폴, 바레인, 말레이사아, 일본, 베트남, 홍콩, 러시아)에 999톤 18억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다.
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평균 해발 400m 안팎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다. 또 당도도 높아 수박으로서는 유일하게 경북도 우수농산물로 2000년도에 지정될 만큼 인정받은 수박이다.
이번에 수출하게 되는 파인토피아 봉화수박은 지난 9일 재산농업협동조합 농산물 집하장에서 선적했다.
군은 지난 2월 4일 사과 4.2톤 선적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총 22.6톤에 9천300만원의 사과를 수출 했다. 또 6월 18일부터 8월 현재까지 배추 438톤에 4억7천만원을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학모 봉화군 유통과수과장은 “오는 10월 중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태국, 베트남 등 해외수출 홍보행사를 개최 수출국 다변화로 사과를 비롯한 기타 농특산물 수출량 확대와 품목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지난해 군은 4개품목(사과, 배추, 단호박, 백합)을 갖고 8개국(대만, 싱가폴, 바레인, 말레이사아, 일본, 베트남, 홍콩, 러시아)에 999톤 18억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다.
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평균 해발 400m 안팎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다. 또 당도도 높아 수박으로서는 유일하게 경북도 우수농산물로 2000년도에 지정될 만큼 인정받은 수박이다.
이번에 수출하게 되는 파인토피아 봉화수박은 지난 9일 재산농업협동조합 농산물 집하장에서 선적했다.
군은 지난 2월 4일 사과 4.2톤 선적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총 22.6톤에 9천300만원의 사과를 수출 했다. 또 6월 18일부터 8월 현재까지 배추 438톤에 4억7천만원을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학모 봉화군 유통과수과장은 “오는 10월 중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태국, 베트남 등 해외수출 홍보행사를 개최 수출국 다변화로 사과를 비롯한 기타 농특산물 수출량 확대와 품목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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