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포항서 3천여명 참가
경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가 주최한 제3회 경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13일 포항시 해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친환경농업인 회원과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친환경재배 3만ha 달성, 소비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확산’ 이라는 비전선포를 통해 현재 8천ha수준인 무농약이상 재배면적을 3만ha로 확대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포항시 효자동 이남헌씨 등 우수농업인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이등질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 친환경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농약 쌀 900kg(10kg 90포)를 포항지역 3개 복지시설에(선린보육원, 포항모자원, 해와달복지재단) 전달했다.
(사)경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05년 7월 설립돼 도내 18개 시군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1만 여명의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친환경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 지식 등을 전파해 친환경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식제고를 위한 안전농산물 생산, 소비촉진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형성”이라며 친환경농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친환경농업인 회원과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친환경재배 3만ha 달성, 소비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확산’ 이라는 비전선포를 통해 현재 8천ha수준인 무농약이상 재배면적을 3만ha로 확대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포항시 효자동 이남헌씨 등 우수농업인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이등질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 친환경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농약 쌀 900kg(10kg 90포)를 포항지역 3개 복지시설에(선린보육원, 포항모자원, 해와달복지재단) 전달했다.
(사)경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05년 7월 설립돼 도내 18개 시군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1만 여명의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친환경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 지식 등을 전파해 친환경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식제고를 위한 안전농산물 생산, 소비촉진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형성”이라며 친환경농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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