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탄 깃발 달고 40㎞ 행진
휠체어 최장거리횡단 분야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증장애인 최창현(47)씨가 광복절 68주년을 맞아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독도에 간다.
최씨는 14일 울릉도에 도착해 휠체어에 ‘일본은 독도침략 망상을 깨고 한맺히고 피맺힌 정신대할머니에게 사죄하라’고 적은 깃발을 달고 휠체어를 입으로 조종해 도동항에서 사동, 태하, 천부를 거쳐 나리분지까지 40㎞ 가량을 행진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배를 타고 독도에 도착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최씨는 “일본이 교과서 왜곡 뿐 아니라 평화헌법까지 개정하며 대륙침략의 야심을 드러내고 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최씨는 14일 울릉도에 도착해 휠체어에 ‘일본은 독도침략 망상을 깨고 한맺히고 피맺힌 정신대할머니에게 사죄하라’고 적은 깃발을 달고 휠체어를 입으로 조종해 도동항에서 사동, 태하, 천부를 거쳐 나리분지까지 40㎞ 가량을 행진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배를 타고 독도에 도착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최씨는 “일본이 교과서 왜곡 뿐 아니라 평화헌법까지 개정하며 대륙침략의 야심을 드러내고 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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