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삼성 우승기원 예·적금’ 한시판매
대구銀 ‘삼성 우승기원 예·적금’ 한시판매
  • 강선일
  • 승인 2013.08.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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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까지 500억원 한도…0.1% 우대금리 제공
삼성라이온즈 우승기원 예적금
삼성라이온즈 우승기원 예적금
대구은행은 삼성라이온즈의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2013 삼성라이온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한시판매한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예정일인 9월17일까지 5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2.65% 기본금리에 삼성라이온즈가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면 0.1%,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 0.1%,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0.1%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2종류로 판매되며, 두 상품 모두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가능하며 정기예금은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내에서 가입가능하다. 정기적금은 월 저축금 1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판매한도 제한은 없다.

이와 함께 고객이 지정한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MVP로 뽑히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MVP선수의 싸인볼을 증정하고, 미당첨 고객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이승엽·진갑용·오승환·박석민·최형우선수 등의 싸인볼을 제공한다. MVP 선수 예상 이벤트 참가는 각 영업점에 배부된 상품안내장 이벤트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삼성라이온즈의 올해 정규시즌 성적이 1위로 0.2% 우대금리가 유력하고, 2011∼2012년 연속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신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면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은행과 지역연고 대표 스포츠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함께하는 예금행사에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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