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폭염속 거침없는 현장활동
대구시의회, 폭염속 거침없는 현장활동
  • 이창재
  • 승인 2013.08.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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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위, 2주에 걸쳐
주요사업장 13곳 점검
달성2차폐기물처리시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6일 달성2차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강재형 의원)가 폭염속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환위는 8월 의회가 열리지 않은 비회기 기간인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건설환경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13개소를 현장점검 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듯이 문제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건환위의 현장위주의 의정활동 방향을 실천한 것.

건환위원들은 최근에 준공된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과 성서산단 폐수종말처리장,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도학동 오토캠핑장 등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달성2차 폐기물 처리시설,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육상진흥센터,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등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을 방문,사업진척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 수목원 관리사무소, 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시설을 잇따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후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참고하고 소관 본부, 사업소 및 사업현장을 점검해 실태파악과 함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건환위 위원인 김대성 의원은 “건환위는 소관 현장이 많아서 회의가 열리는 회기중에는 안건심사 등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의회의 책임이라 할 수 있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의회차원의 대안을 제시하는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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