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정렬 불량땐 쏠림현상 발생
전용기계로 정확하게 점검해야
전용기계로 정확하게 점검해야
장거리여행이 많고 뜨거워진 노면으로 타이어의 마모가 많은 여름철이 지나면 타이어의 교체를 많이 한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타이어를 탈착했을 때 타이어의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편마모를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차륜 정렬 즉 휠 얼라이먼트가 맞지 않아서 생긴 현상이다. 트레드가 많이 남은 타이어를 편마모로 인해 교체를 하는 것은 경제적 손실이 크므로 미리 휠 얼라이먼트를 점검해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휠 얼라이먼트(Wheel alignment)는 차륜 정렬을 뜻하는 것으로 자동차의 주행 중 앞바퀴의 직진성, 방향성, 복원성, 조향 조작력의 감소가 목적이며, 이를 위해 바퀴의 위치, 방향 및 상호 관련 성능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정렬상태를 말한다.
즉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 및 조향기능의 양부는 조향장치의 기구 설계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앞·뒷바퀴를 포함한 모든 기구에 걸쳐 기능적인 조화에 의해서 좌우된다. 따라서 어떤 기하적적인 각도 관계를 가지고 앞바퀴가 정렬돼 있는 것을 휠 얼라이먼트라고 하며, 종류는 토(Toe), 캠버(Camber), 캐스터(Caster), 킹핀 경사각으로 구분하며, 이러한 종류가 조합이 돼 휠 얼라이먼트를 구성하게 된다.
휠 얼라이먼트가 불량하면 주행 불안정으로 인한 쏠림현상이나 타이어의 이상 마모로 인한 편마모와 차체 진동이 발생하고, 조향 후 핸들이 정위치에 복원되지 않으며 현가장치와 각 볼조인트 연결부의 헐거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휠 얼라이먼트 점검은 이전에는 종류별로 수동으로 점검해 조정했지만, 최근에는 휠얼라이먼트 전용기계가 있어 정확하게 점검하고 수정이 가능하지만 약간의 비용이 수반된다.
원칙적으로 휠 얼라이먼트의 점검은 모든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환한 후 실시해야만 제대로 점검이 가능하다. 물론 사용 중인 타이어가 장착됐을 때도 점검이 가능하지만 나중에 타이어를 교체할 때 휠 얼라이먼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
<제공: 김연수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자동차학과(자동차정비기능장)>
휠 얼라이먼트(Wheel alignment)는 차륜 정렬을 뜻하는 것으로 자동차의 주행 중 앞바퀴의 직진성, 방향성, 복원성, 조향 조작력의 감소가 목적이며, 이를 위해 바퀴의 위치, 방향 및 상호 관련 성능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정렬상태를 말한다.
즉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 및 조향기능의 양부는 조향장치의 기구 설계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앞·뒷바퀴를 포함한 모든 기구에 걸쳐 기능적인 조화에 의해서 좌우된다. 따라서 어떤 기하적적인 각도 관계를 가지고 앞바퀴가 정렬돼 있는 것을 휠 얼라이먼트라고 하며, 종류는 토(Toe), 캠버(Camber), 캐스터(Caster), 킹핀 경사각으로 구분하며, 이러한 종류가 조합이 돼 휠 얼라이먼트를 구성하게 된다.
휠 얼라이먼트가 불량하면 주행 불안정으로 인한 쏠림현상이나 타이어의 이상 마모로 인한 편마모와 차체 진동이 발생하고, 조향 후 핸들이 정위치에 복원되지 않으며 현가장치와 각 볼조인트 연결부의 헐거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휠 얼라이먼트 점검은 이전에는 종류별로 수동으로 점검해 조정했지만, 최근에는 휠얼라이먼트 전용기계가 있어 정확하게 점검하고 수정이 가능하지만 약간의 비용이 수반된다.
원칙적으로 휠 얼라이먼트의 점검은 모든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환한 후 실시해야만 제대로 점검이 가능하다. 물론 사용 중인 타이어가 장착됐을 때도 점검이 가능하지만 나중에 타이어를 교체할 때 휠 얼라이먼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
<제공: 김연수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자동차학과(자동차정비기능장)>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