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벌초·성묘길 편리하게”
“주민들 벌초·성묘길 편리하게”
  • 김교윤
  • 승인 2013.08.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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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86㎞구간 민유임도 대대적 정비
임도정비사진2
봉화군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정비에 나섰다.
봉화군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예방, 병해충 방제, 농·산촌마을 연결 등을 위해 개설된 임도를 일제 정비해 주민들이 벌초와 성묘를 위해 민유임도 정비에 나섰다.

군은 관내 민유(사유림, 공유림)임도 28개 노선 86km 구간에 대해 사업비 3천200만원을 투입 임도변 풀베기, 잡목제거, 노면 및 수로 정비를 26일부터 10월말까지 임도관리원 8명을 고용해 민유임도 정비에 들어갔다.

또한 매년 임도노선 중 강우 등으로 인한 사면 토사 유출, 세굴 등으로 이용이 불편한 임도에 대해 구조개량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서정선 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태풍의 대형화와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임도를 유지, 관리하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산림휴양·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켜 임도시설을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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