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사랑방 설치…정원 등 개방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지난 1981년에 건립된 건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했다. 이에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농업인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26일 착공 1년 1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19일 구미시 고아읍 들성로13길14(문성리 1324)로 이전했다.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토지구획지구 6천㎡에 지하1층 지상4층 철근콘크리트 철골조로 연면적 2천165㎡로 공사비는 49억원이 투입하고 신청사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발전(25KW) 시설과 지열(14공)을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형으로 설계시공 했다. 농업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민사랑방을 설치하고 대회의실 주차장 정원 등은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문의는 054-712-3400.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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