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친환경·유기농산물품평 ‘장려상’
예천군, 친환경·유기농산물품평 ‘장려상’
  • 김상만
  • 승인 2013.08.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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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부씨 복숭아·임병근씨 표고버섯 수상
전국 214개 품목 출품…까다로운 심사 거쳐
예천군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친환경·유기농산물이 전국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친환경농업의 적지임이 입증됐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서 후원한 ‘제13회 친환경·유기농산물품평회’에서 개포면 이현부 농가의 유기농 복숭아와 유천면 임병근 농가의 유기농 표고버섯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유기농산물 3개 부문(곡류, 과일류, 엽·근·과채류)에 214개 품목이 출품됐고 농산물의 당도, 색, 모양, 향기, 맛, 크기, 충실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위원과 소비자가 함께 평가하는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수상한 유천면 임병근(갓속농장 운영)씨의 유기농 표고버섯은 육질이 단단해서 씹히는 맛이 쫄깃쫄깃하며 향이 매우 진해 백화점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002년에는 경북도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경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채소·특작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표고버섯으로 인정받고 있는 농가이다.

또한, 개포면에서 참한농원(http://www.chamhan.net/)을 운영하는 이현부씨의 복숭아는 화학비료, 화학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도 풍부하고 껍질째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2009년 경북 제1호 유기농 선도농가로 선정됐다.

이어 같은 해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 과채류 부문 대상을 수상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데 큰 자부심과 생명을 살리는 진정한 친환경 실천 농업인으로 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 2개 부문에서 수상을 계기로 군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판로를 확보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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