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교육감 일행
대통령궁·국회 등 방문
MOU체결 등 사업 논의
대통령궁·국회 등 방문
MOU체결 등 사업 논의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송세달 대구시의회부의장, 장식환 교육의원으로 구성된 시교육청 방문단은 26일(현지시간)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위해 온두라스 대통령궁을 방문, 마리아 안또니에따 길젠 데 보그란 부통령을 예방하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또 온두라스 교육부에서 원종온 주 온두라스 한국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온두라스 교육부장관과 교육정보화사업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이에따라 온두라스는 매년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약 20명 정도를 선발, 대구시로 보내 교육정보화 사업관련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서 온두라스 국회를 방문해 루이스 베리오스 교육위원장과 만나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 장관의 안내로 테구시갈파에서 약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오호호나시 파브로 셀라야 씨에라 공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오호호나시장과 학교 관계자를 만났다.
우동기 교육감은 “과거 어려웠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교육을 통해서 가능했다”며 “온두라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문단들은 산페드로슐라에 있는 한글학교(강영신교장)와 코이카의 지원으로 건립된 한온기술센터를 둘러보고 귀국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또 온두라스 교육부에서 원종온 주 온두라스 한국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온두라스 교육부장관과 교육정보화사업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이에따라 온두라스는 매년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약 20명 정도를 선발, 대구시로 보내 교육정보화 사업관련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서 온두라스 국회를 방문해 루이스 베리오스 교육위원장과 만나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 장관의 안내로 테구시갈파에서 약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오호호나시 파브로 셀라야 씨에라 공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오호호나시장과 학교 관계자를 만났다.
우동기 교육감은 “과거 어려웠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교육을 통해서 가능했다”며 “온두라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문단들은 산페드로슐라에 있는 한글학교(강영신교장)와 코이카의 지원으로 건립된 한온기술센터를 둘러보고 귀국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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