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법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어치 구입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매시장내 중앙·대양·효성청과 등 3개 법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 직원 격려금과 우수고객 사은행사에 사용할 온누리 상품권을 각 1천만원씩 구입했다.
3개 법인 관계자들은 “대형마트 할인행사와 영업점 확대로 위축돼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도매시장의 최고 고객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도매시장도 활성화 된다”고 입을 모았다.
도매시장 법인들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급등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산지 수집활동 강화 및 할인판매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 권학기 농산유통과장은 “도매시장의 주 고객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농수산물 물가안정과 수급안정에 애쓰는 도매시장법인들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서민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도매시장내 중앙·대양·효성청과 등 3개 법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 직원 격려금과 우수고객 사은행사에 사용할 온누리 상품권을 각 1천만원씩 구입했다.
3개 법인 관계자들은 “대형마트 할인행사와 영업점 확대로 위축돼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도매시장의 최고 고객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도매시장도 활성화 된다”고 입을 모았다.
도매시장 법인들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급등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산지 수집활동 강화 및 할인판매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 권학기 농산유통과장은 “도매시장의 주 고객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농수산물 물가안정과 수급안정에 애쓰는 도매시장법인들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서민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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