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궁사’ 윤옥희(예천군청)가 제24회 실업양궁연맹회장기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윤옥희는 4일 충북 보은의 속리산광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2011년 국가대표 한경희(전북도청)를 세트점수 6-0(28-26 30-29 28-2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윤옥희는 10점을 6차례나 기록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왁벽한 우승을 이끌어냈다. 윤옥희는 올해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세계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달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전 펼침에 따라 세계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혔다.
예천군청은 남자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예천군청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현대제철을 맞아 226-226으로 비겼으나 슛오프(연장전)에서 27-28로 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상환기자
국가대표 윤옥희는 4일 충북 보은의 속리산광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2011년 국가대표 한경희(전북도청)를 세트점수 6-0(28-26 30-29 28-2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윤옥희는 10점을 6차례나 기록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왁벽한 우승을 이끌어냈다. 윤옥희는 올해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세계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달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전 펼침에 따라 세계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혔다.
예천군청은 남자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예천군청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현대제철을 맞아 226-226으로 비겼으나 슛오프(연장전)에서 27-28로 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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