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균형발전協 세미나
전국 균형 발전을 위한 대구와 광주의 협력체제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의회, 광주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조선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 세미나가 1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는 새 정부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국정과제와 관련,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가 추진하는 세미나로 지난 3월 대구에서 개최한 ‘박근혜 정부의 전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현방향 모색’ 에 이은 두 번째다.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공동회장인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현 지방대학이 처해있는 심각한 현실을 지적하고 지방균형 발전 차원의 지방대학 육성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지역성장의 구심체 역할과 명문대로써 명성을 가졌던 지방대학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지방대학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교육부가 지방대학 육성 방안을 발표했지만, 지방대학 육성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대학이 처해 있는 위기와 현실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지방대학이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과 대안들을 적극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의회, 광주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조선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 세미나가 1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는 새 정부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국정과제와 관련,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가 추진하는 세미나로 지난 3월 대구에서 개최한 ‘박근혜 정부의 전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현방향 모색’ 에 이은 두 번째다.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공동회장인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현 지방대학이 처해있는 심각한 현실을 지적하고 지방균형 발전 차원의 지방대학 육성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지역성장의 구심체 역할과 명문대로써 명성을 가졌던 지방대학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지방대학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교육부가 지방대학 육성 방안을 발표했지만, 지방대학 육성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대학이 처해 있는 위기와 현실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지방대학이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과 대안들을 적극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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