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사회 책임 경영리더’수상
DGB금융 ‘사회 책임 경영리더’수상
  • 강선일
  • 승인 2013.09.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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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경영·사회공헌활동 높이 평가
DGB금융그룹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의 주관으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리더’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동반성장경영 등의 사회책임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 리더들의 경영 및 활동사례를 선정하고 발표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세계 초우량 지역은행’이란 비전과 ‘희망을 위한 동행’이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물론 지역밀착형 금융그룹으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해 하춘수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 그룹의 통합적 체계적 지속가능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 유엔글로벌 콤팩트(UNGC),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가입해 글로벌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으며, 글로벌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 인덱스 코리아부문 4년 연속 편입, FTSE4 Good 3년 연속 편입 등 금융권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지방금융권 최대인 150억원 규모로 설립된 DGB사회공헌재단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체육·환경·글로벌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2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총 40여개 봉사단이 전사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와 사회공헌 방향을 ‘희망을 함께 하는 든든한 은행’과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기반 강화’로 정하고 추진해왔다”면서 “이런 비전을 바탕으로 주요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고 동반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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