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매 촉진기간 27억원 …역대 명절기간 중 최고
기업·기관·단체 적극 참여…판매실적 총 35억원 예상
기업·기관·단체 적극 참여…판매실적 총 35억원 예상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추진한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역대 명절 판매기간 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기업 및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27억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명절 판매기간 중 최고 실적이다. 또 추석전후까지 총 35억원(올해 현재 75억원 판매)의 판매액 달성이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경기 여건과 작년보다 까다로워진 구매절차, 3% 할인제도 제한 적용 등의 판매 어려움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성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은 13일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 대효회의연합회 소속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40여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나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바구니 물가도 살필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 추석에도 기업 및 기관·단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여느 명절보다 많이 구매했다”면서 “개인 현금구매자에 대한 3% 할인혜택은 물론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 조사에서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이상 저렴하니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더 많이 구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기업 및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27억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명절 판매기간 중 최고 실적이다. 또 추석전후까지 총 35억원(올해 현재 75억원 판매)의 판매액 달성이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경기 여건과 작년보다 까다로워진 구매절차, 3% 할인제도 제한 적용 등의 판매 어려움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성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은 13일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 대효회의연합회 소속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40여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나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바구니 물가도 살필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 추석에도 기업 및 기관·단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여느 명절보다 많이 구매했다”면서 “개인 현금구매자에 대한 3% 할인혜택은 물론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 조사에서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이상 저렴하니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더 많이 구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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