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시장·권역별 조사
대구·경북지역의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19만6천여 원, 대형마트 24만6천여원으로, 전통시장이 5만원 정도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시장별·권역별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국 평균으로는 전통시장 18만3∼5천 원, 대형마트 25만7천 원∼26만3천 원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수도권이 17만5천 여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대구·경북지역 구입비용이 가장 적었다. 2주전인 지난달 28일 대비 전통시장 1.4%, 대형마트 2.3% 하락했다. 또 배추·무·건고추는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저장 출하되는 마늘과 양파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aT는 “최근 출하물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배추·무)와 과일류(사과·배)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라며 “기상여건 호전과 정부 추석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등으로 내림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선일기자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시장별·권역별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국 평균으로는 전통시장 18만3∼5천 원, 대형마트 25만7천 원∼26만3천 원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수도권이 17만5천 여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대구·경북지역 구입비용이 가장 적었다. 2주전인 지난달 28일 대비 전통시장 1.4%, 대형마트 2.3% 하락했다. 또 배추·무·건고추는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저장 출하되는 마늘과 양파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aT는 “최근 출하물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배추·무)와 과일류(사과·배)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라며 “기상여건 호전과 정부 추석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등으로 내림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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