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미나리생막걸리’ 대상 수상
‘팔공산 미나리생막걸리’ 대상 수상
  • 강선일
  • 승인 2013.09.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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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생막걸리 부문
팔공산미나리생막걸리
팔공산미나리 생막걸리
대구 팔공산미나리능성조합에서 제조·판매하는 ‘팔공산미나리 생막걸리’가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팔공산 미나리 생막걸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천안 전통주 술박물관에서 전국 102개 업체의 123개 품목이 출품돼 8개 주종별로 열린 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5회째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국 유명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여해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촉진과 함께 명품주 선발·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중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한다. 입상작은 홍보 브로셔를 제작해 국내외 수출 및 유통업체에 배포해 판매를 촉진하고, 해외 주류 선진지 견학, 해외 술품평회 출품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된다.

팔공산미나리 생막걸리는 지하 200m 암반수로 재배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팔공산미나리 발효원액을 사용해 쌀막걸리의 산성화 중화 등으로 음주 후 부작용과 속쓰림을 방지하면서 막걸리 특유의 트림현상도 거의 없다.

대구 동구 능성동 공장 매장(053-985-3772), 공산농협 판매장(053-981-8030), 대구장터 매장(053-985-3100)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인정받은 팔공산미나리 생막걸리가 한걸음 더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명품주 육성사업 등을 지속 지원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술산업 활성화 및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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