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예천군 한부모가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는 지난 13일 예천군청을 방문해서 KBS1‘사랑의 리퀘스트’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권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오명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예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8월 10일 KBS1‘사랑의 리퀘스트’에 방영된 예천읍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명모(18.여)학생 가정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의 의료비와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명모 학생의 어머니는 지난 4월 하혈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며 암세포가 이미 임파선, 직장에까지 전이된 상태로 현재는 치료 중으로 이처럼 가장인 어머니가 투병중이라 가정 형편이 힘든 실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4월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와 빈곤아동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지역의 빈곤아동 30명에게 3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권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오명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예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8월 10일 KBS1‘사랑의 리퀘스트’에 방영된 예천읍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명모(18.여)학생 가정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의 의료비와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명모 학생의 어머니는 지난 4월 하혈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며 암세포가 이미 임파선, 직장에까지 전이된 상태로 현재는 치료 중으로 이처럼 가장인 어머니가 투병중이라 가정 형편이 힘든 실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4월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와 빈곤아동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지역의 빈곤아동 30명에게 3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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