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개발센터 연계
3천737명 일자리 얻어
3천737명 일자리 얻어
경북도가 출산·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3천737명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사무회계분야 700명, 교육연구분야 592명, 전기전자 525명, 사회복지분야 409명, 이·미용 식음료분야 300명, 기타 1천211명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내 경력단절여성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사회참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포항, 구미, 칠곡에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의 취창업 교육 및 사회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구인 업체와 구직 희망자를 e새일시스템에 전산 등록토록 해 신속한 구인 구직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구직자 능력향상을 위한 직업훈련도 당초 33개 과정에서 7개 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하반기에 1억6천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새일센터나 시군별 여성회관 등에 배치된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직종별로는 사무회계분야 700명, 교육연구분야 592명, 전기전자 525명, 사회복지분야 409명, 이·미용 식음료분야 300명, 기타 1천211명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내 경력단절여성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사회참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포항, 구미, 칠곡에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의 취창업 교육 및 사회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구인 업체와 구직 희망자를 e새일시스템에 전산 등록토록 해 신속한 구인 구직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구직자 능력향상을 위한 직업훈련도 당초 33개 과정에서 7개 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하반기에 1억6천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새일센터나 시군별 여성회관 등에 배치된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