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19개 브랜드 참여 최대 40% 할인 행사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7층 스카이파크에서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11개 아웃도어 브랜드와 EXR, 아디다스, 카파, 헤드 등 4개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한 19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레저스포츠 대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고어텍스 재킷과 티셔츠, 바지 등 지난해 가을과 겨울 이월상품 및 봄 시즌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제품 가격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대구점과 함께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에서도 다음달 1일까지 2층 특설매장에서 ‘K2·밀레 등산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2 바람막이 점퍼와 바지, 밀레 다운점퍼와 티셔츠 등 F/W시즌 아웃도어 의류가 선보인다. 율하점 노스페이스 상설매장에서도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배성환 아웃도어 파트리더는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를 맞아 활동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달 들어 등산용품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증가했다”며 “장시간에 걸쳐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