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내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은 29일 각급 학교를 비롯한 산하 464여개 전기관을 대상으로 전 교직원(3만 여명)이 1인 1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재 각급 학교의 교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학교별 공용 전화번호 시스템을 개별 전화번호 시스템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 전화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교직원 1인 1전화 시스템을 전면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교육청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시스템(대구교육망)에 대해서도 속도 증속, 보안성 강화 등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해 교직원들의 인터넷 사용환경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터넷 전화 시스템 도입과 대구교육망 고도화를 통해 산하 전 교직원들이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의 교육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사업자 공모를 통해 ‘SK브로드밴드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전국단위의 관련 전문가 공모를 통해 평가위원을 추첨·위촉해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시교육청은 현재 각급 학교의 교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학교별 공용 전화번호 시스템을 개별 전화번호 시스템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 전화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교직원 1인 1전화 시스템을 전면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교육청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시스템(대구교육망)에 대해서도 속도 증속, 보안성 강화 등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해 교직원들의 인터넷 사용환경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터넷 전화 시스템 도입과 대구교육망 고도화를 통해 산하 전 교직원들이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의 교육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사업자 공모를 통해 ‘SK브로드밴드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전국단위의 관련 전문가 공모를 통해 평가위원을 추첨·위촉해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