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독도 예·적금’ 특판…최고금리 3.25%
대구銀 ‘독도 예·적금’ 특판…최고금리 3.25%
  • 강선일
  • 승인 2013.09.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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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사랑 의식 고취와 함께 10월29일 ‘제50회 저축의 날’을 기념해 우대 및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독도 예·적금’을 11월2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2001년 전국 최초의 사이버독도지점 운영 등 독도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은행으로 2005년 제정된 독도의 달을 기념하고, 50주년을 맞은 저축의 날을 기념해 저축 장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품은 3년제 기준 최고 3.25% 금리가 제공되며, 기본금리는 특별금리 0.15%포인트를 포함해 3.00%다.

신규 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박물관에서 발행한 독도아카데미 수료증을 제시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가입고객에 한해 0.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있다.

독도가 첫 등장한 ‘512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예금의 특판한도는 512억으로 정했으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다. 정기예금은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 범위에서 가입 가능하며, 정기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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