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1社-1校 악기기부 동참
지역 10개 학교에 악기 등 5천만원 상당 지원
지역 10개 학교에 악기 등 5천만원 상당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추진중인 ‘우리마을교육공동체 1(사)社 - 1(교)校 악기기부 프로젝트’에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이 동참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은 지난 30일 경신고 등 지역 10개 학교에 모듬북, 밴드부, 관악기, 기타, 우쿨렐레, 리코더 등 5천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은 금복주, 서한, 동일문화장학재단,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참하게 된 것이다.
후원금 5천만원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재원으로 마련한 것이며,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구과학고에 모듬북 15개조(500만원), 대명초에 리코더(500만원), 대건중, 원화여고, 경상고에 관악기(1천500만원) 경상공고에 기타와 우쿨렐레(500만원), 효성중, 정화중, 경신고, 대구동부고에 밴드부(2천만원)를 지원했다.
원화여고 이 욱 교장은 “이번 DGB 사회공헌재단의 악기 지원은 관악반을 더욱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연주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음악소리로 활기찬 ‘교육현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춘수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교육기부문화에 앞장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기업의 악기 기부는, 기업이 지역 주민의 건전한 생활과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뜻있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동참으로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일깨우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은 지난 30일 경신고 등 지역 10개 학교에 모듬북, 밴드부, 관악기, 기타, 우쿨렐레, 리코더 등 5천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은 금복주, 서한, 동일문화장학재단,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참하게 된 것이다.
후원금 5천만원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재원으로 마련한 것이며,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구과학고에 모듬북 15개조(500만원), 대명초에 리코더(500만원), 대건중, 원화여고, 경상고에 관악기(1천500만원) 경상공고에 기타와 우쿨렐레(500만원), 효성중, 정화중, 경신고, 대구동부고에 밴드부(2천만원)를 지원했다.
원화여고 이 욱 교장은 “이번 DGB 사회공헌재단의 악기 지원은 관악반을 더욱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연주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음악소리로 활기찬 ‘교육현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춘수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교육기부문화에 앞장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기업의 악기 기부는, 기업이 지역 주민의 건전한 생활과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뜻있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동참으로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일깨우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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