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야구 경북리그 내달 9일 개막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야구 경북리그 내달 9일 개막
  • 이상환
  • 승인 2013.10.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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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리그 거친 32개 클럽 참가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클럽의 최장자’를 가리는 2013 경북리그가 본선대회를 오는 11월 9일 개막한다.

경북도생활체육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리그 우수팀을 선발해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대회를 오는 11월 9일부터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생활체육회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한 15개 지역리그를 한층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경북리그 야구대회를 창설했다. 현재 경북도내 야구동호인은 총 275개 클럽에 6천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리그를 거쳐 본선대회에는 32개 클럽이 참가한다.

또 경북생활체육회는 어린이 야구활성화를 위해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경북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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