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교 변경안 행정예고
경북지역의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중학구(군)이 조정된다.
경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변경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통폐합에 따라 경주 안강북부초를 비롯한 14개 학교 폐지 및 교명 변경 내역을 중학구(군)에 반영하고,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학생의 통학편의와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조정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인덕초등학교가 오천중학군에 포함돼 오천읍 일대 거주하는 인덕초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오천읍내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
또 경주 화랑초등학교가 경주중과 선덕여중의 선배정 대상학교에 포함돼 보덕동과 월성동 일원에 사는 학생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학교에 진학이 이뤄진다.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변경안은 도교육청과 23개 지역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학부모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도교육청은 주민의견 수렴 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1월 중 중학구(군)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12월 배정원서를 접수해 내년 1월께 중학교 배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경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변경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통폐합에 따라 경주 안강북부초를 비롯한 14개 학교 폐지 및 교명 변경 내역을 중학구(군)에 반영하고,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학생의 통학편의와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조정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인덕초등학교가 오천중학군에 포함돼 오천읍 일대 거주하는 인덕초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오천읍내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
또 경주 화랑초등학교가 경주중과 선덕여중의 선배정 대상학교에 포함돼 보덕동과 월성동 일원에 사는 학생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학교에 진학이 이뤄진다.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변경안은 도교육청과 23개 지역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학부모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도교육청은 주민의견 수렴 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1월 중 중학구(군)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12월 배정원서를 접수해 내년 1월께 중학교 배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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