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에서 일반입찰로 매점 운영을 하고 있는 등 입찰비율이 10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매점 일반입찰을 지속적으로 행정지도한 결과, 2013년부터 매점을 운영하는 71개교 모두 입반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매점 임대료 수익은 학교회계로 편입돼 해당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경비로 사용된다.
특히 2012년까지 수의계약을 했던 대륜고의 경우 일반입찰을 통해 수익이 무려 276%가 증가해 학교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교육청 황정환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교에서 일반입찰을 실시해 학교매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매점 일반입찰을 지속적으로 행정지도한 결과, 2013년부터 매점을 운영하는 71개교 모두 입반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매점 임대료 수익은 학교회계로 편입돼 해당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경비로 사용된다.
특히 2012년까지 수의계약을 했던 대륜고의 경우 일반입찰을 통해 수익이 무려 276%가 증가해 학교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교육청 황정환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교에서 일반입찰을 실시해 학교매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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