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참고서·교과서로 정리 ‘바람직’
익숙한 참고서·교과서로 정리 ‘바람직’
  • 남승현
  • 승인 2013.10.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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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틀린문제 다시 풀고

생체리듬 수능시간 훈련 도움

수능 D-30일 전략
2014학년도 대입수능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마무리 전략이 중요하다.

특히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송원학원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D-30일을 앞두고는 익숙한 참고서와 교과서를 통해 정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략적으로는 생활의 규칙성을 확보해야 하며 긍정적 생각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학습순서를 국어,수학,영어, 탐구영역으로 해 생체 리듬이 수능 시간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준별 수능 30일 학습법으로는 상위권의 경우 △영역별 취약한 파트 학습, △학습량에 치중하지 말고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선별해 한 문제 한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수학영역의 변별력이 합격의 중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인문계는 확률과 통계 단원의 학습, 자연계는 공간도형 및 벡터 부분을 주의 깊게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중위권은 △6월, 9월 모의평가 오답 위주 학습△수학영역의 변별력이 큰 편이기 때문에 실생활문제, 심화문제 등 4점짜리 출제유형에 대해 학습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하위권은 영역별 개념 정리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국어는 교과서 문학 작품들을 다시 살펴보고, 기출 어휘 학습하고 수학은 교과서 위주 이론과 공식을 재정리, 영어 는 수능기출단어집을 참고해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능에서 마지막 힘을 발휘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며 감기, 몸살등에 걸리지 않도록 생활관리를 해야 한다”며 “수업을 통한 정리와 핵심 포인트가 상당히 중요하며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적응훈련을 해 나가는 것이 수능 당일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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