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입구 복전터널 확장 건의
박보생 김천시장,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면담
박보생 김천시장,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면담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을 방문,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체증이 심한 대항면 복전리 소재 경부선 복전터널의 확장건의 및 경부선 철도주변의 소음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박 시장과 김광재 이사장은 남부내륙(김천~거제)고속철도건설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있는 만큼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측과 향후 절차에 대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박 시장은 또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입구 복전터널 확장 건과 관련, “경부선철도 개통(1904년 12월) 당시 설치한 시설이라 협소하고 교통사고 위험 그리고 행락철 교통체증까지 유발하고 있어 더 이상 확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이날 박 시장과 김광재 이사장은 남부내륙(김천~거제)고속철도건설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있는 만큼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측과 향후 절차에 대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박 시장은 또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입구 복전터널 확장 건과 관련, “경부선철도 개통(1904년 12월) 당시 설치한 시설이라 협소하고 교통사고 위험 그리고 행락철 교통체증까지 유발하고 있어 더 이상 확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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