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ICT(정보통신기술)와 과학기술 접목을 통한 새로운 산업 및 시장 창출 지원을 위해 총 3천억원 규모의 ‘스마트 융합보증 제도’를 시행한다.
스마트 융합보증은 전통산업 중소기업이 경영관리, 생산인프라 및 물류 등과 관련한 자동화·정보화 설비를 도입하는 데 소요되는 융합설비 투자자금과 정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융합제품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지원대상은 혁신형 중소기업, 지식기반기업 및 녹색성장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콘텐츠산업, 뿌리산업(주조·금형·열처리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보증한도는 융합설비 투자자금은 매출실적에 상관없이 실제 소요자금 기준으로, 융합제품 생산자금은 향후 6개월간 생산, 마케팅 등의 소요자금을 기준으로 각각 지원한다.
보증료율을 0.3%포인트 차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3천억원의 지원규모는 향후 운영성과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박국근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융합 성과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스마트 융합보증은 전통산업 중소기업이 경영관리, 생산인프라 및 물류 등과 관련한 자동화·정보화 설비를 도입하는 데 소요되는 융합설비 투자자금과 정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융합제품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지원대상은 혁신형 중소기업, 지식기반기업 및 녹색성장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콘텐츠산업, 뿌리산업(주조·금형·열처리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보증한도는 융합설비 투자자금은 매출실적에 상관없이 실제 소요자금 기준으로, 융합제품 생산자금은 향후 6개월간 생산, 마케팅 등의 소요자금을 기준으로 각각 지원한다.
보증료율을 0.3%포인트 차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3천억원의 지원규모는 향후 운영성과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박국근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융합 성과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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