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
최근 일부 사립초등학교에서 선행학습과 외국교과서를 그대로 활용하는 등 부적절한 수업 형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영어교육 정상화를 위한 특별 장학지도를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사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장학지도와 점검을 실시해 교육과정 정상화와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초등학교는 학생의 학습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바른 인성의 함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야 하는 시기다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은 학교 적응과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시기로 정규 교과목에 영어과목이 없고 3학년부터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초교 영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협의로 교육과정을 정상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영어교육 정상화를 위한 특별 장학지도를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사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장학지도와 점검을 실시해 교육과정 정상화와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초등학교는 학생의 학습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바른 인성의 함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야 하는 시기다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은 학교 적응과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시기로 정규 교과목에 영어과목이 없고 3학년부터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초교 영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협의로 교육과정을 정상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