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에너지 혁신을 말하다
국내외 전문가, 에너지 혁신을 말하다
  • 강선일
  • 승인 2013.10.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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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기술인의 밤 행사

내일까지 ‘퍼블릭데이’ 도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에너지 연구자들의 참여와 토론을 통해 기술동향 및 전략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에너지 기술 세미나’와 ‘에너지 기술인의 밤’이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대구 엑스코에서 양일간 열리는 에너지 기술 세미나는 국내외 에너지 기관 및 대학, 민간기업 전문가가 참석하며, 특히 세계적 스마트 시티 조사전문가인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미디어랩의 라이언 친 교수가 주요 발표자로 나서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을 이슈화한다.

세미나 첫날인 15일에는 원자력 발전소의 강화된 안전을 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 이종호 중앙연구원장이 ‘한국형 가압수형 원자로 기술의 발전’에 대해, 한국전력기술 정경화 처장은 원자력 발전소 수명과 관련해 ‘데이터 중심 엔지니어링을 위한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인 16일에는 라이언 친 교수 등이 스마트 시티를 위한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스마트 에너지의 현황과 우수사례를 다룸으로써 에너지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스마트 수송과 한국형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에너지 효율의 대안을 제시한다.

또 세미나 이후에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 에너지 유관기관 에너지기술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R&D 분야 연구자 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 교류하는 ‘에너지 기술인의 밤’이 열린다.

이와 함께 엑스코 1층에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기술관’에선 16일과 17일 퍼블릭데이를 마련해 일반인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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