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초등학교를 A군과 B군으로 나눠 실시했고, A군은 남초부 이현초, 여초부 이현초, B군은 남초부 문성초, 여초부 동변초가 우승했으며 중학부는 경진중과 대구서부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매년 개최되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는 육상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건전한 운동 풍토를 조성해 육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육상경기대회를 통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질서의식과 협동심 배양에 기여해 왔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은 동계훈련과 대구시 소년체육대회를 거쳐 내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재운 교육장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역교육지원청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여세를 몰아 2014년도 인천에 개최될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빛 영광을 위해 함께 땀 흘리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