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논의 본격화
‘대경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논의 본격화
  • 강선일
  • 승인 2013.10.17 1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R&D특구본부 등 산학협력단장 간담회
대경공동지주사
대구R&D특구본부와 대경TLO협의회는 17일 대경공동기술지주사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단장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특구본부 제공
대구연구개발(R&D)특구의 연구성과 사업화 및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형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대경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R&D특구본부와 대경TLO(기술이전 전담 조직)협의회는 17일 노보텔에서 대경공동기술지주사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단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경권 1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대구시 및 경북도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역 대학 및 대구·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기술현물 및 현금을 출자해 설립되는 창업형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설립을 위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동기술지주사 성공사례 공유 △대경공동기술지주사 설립 방안 △창업초기 기업 전용펀드 조성 방안 △대구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한 자회사 설립 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이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대경공동지주사 설립을 위해 연말께 발간되는 대구경북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