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 골프·캠핑전문 박람회
지역 유일 골프·캠핑전문 박람회
  • 이창재
  • 승인 2013.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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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엑스코…다양한 아이템 전시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골프 & 캠핑전문 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영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 캠핑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박람회는 총 80여개 회사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와 관련된 전반적인 아이템을 전시하고, 캠핑카, 루프탑텐트, 텐트, 랜턴, 화로, 매트 등 캠핑과 관련된 전반적인 아이템을 전시한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골프강의, 레슨, 피팅 등)를 진행하며, 골프용품, 캠핑용품 등 푸짐한 현장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시장을 찾는 골퍼와 캠퍼들에게 최신정보와 신선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엑스코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은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골프 & 캠핑과 관련된 각종 정보의 수집과 저렴한 가격에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업체들은 지역마케팅을 통하여 브랜드 홍보 효과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대구 및 영남권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전시효과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구·경북은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로서 경남권과 함께 81개소의 골프장이 운영되고(17개소 건설 중), 12개 이상의 캠핑장이 운영돼 골프 및 캠핑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관람료는 2천원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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