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체들이 원유가 인상분을 반영해 제품 가격을 올린데 이어 대형마트들도 자체브랜드(PB) 우유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최근 PB 우유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9개 우유제품과 가공유 1개 제품 가격을 8.3%∼10.9% 올렸다. ‘이마트 1등급 우유 1ℓ’ 제품은 1천700원에서 1천870원으로 10.0%, ‘이마트 1A등급 우유 1ℓ’ 제품은 1천880원에서 2천60원으로 9.6% 인상됐다. 연합뉴스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9개 우유제품과 가공유 1개 제품 가격을 8.3%∼10.9% 올렸다. ‘이마트 1등급 우유 1ℓ’ 제품은 1천700원에서 1천870원으로 10.0%, ‘이마트 1A등급 우유 1ℓ’ 제품은 1천880원에서 2천60원으로 9.6% 인상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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