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가 독도에서 공연된다.
21일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토수호정신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오는 29일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상무정신이 깃든 안동차전놀이를 독도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동해 첫 땅 독도에서 우렁찬 민족의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등 구호를 외치며 장엄한 동채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을 경북도가 촬영· 제작해 세계만방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푸른 정기가 출렁이는 동해의 첫 땅, 독도의 기를 받아 온 나라의 평화와 안녕, 단결, 도약을 다지기 위해 젊음을 상징하는 경북도내 JC(청년회의소) 지역회장 등 70여 명이 함께 한다.
천년을 이어오던 안동차전놀이는 일제 치하인 1922년 일본경찰에 의해 중단됐다가 지역민들의 여망으로 1968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69년 1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됐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21일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토수호정신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오는 29일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상무정신이 깃든 안동차전놀이를 독도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동해 첫 땅 독도에서 우렁찬 민족의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등 구호를 외치며 장엄한 동채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을 경북도가 촬영· 제작해 세계만방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푸른 정기가 출렁이는 동해의 첫 땅, 독도의 기를 받아 온 나라의 평화와 안녕, 단결, 도약을 다지기 위해 젊음을 상징하는 경북도내 JC(청년회의소) 지역회장 등 70여 명이 함께 한다.
천년을 이어오던 안동차전놀이는 일제 치하인 1922년 일본경찰에 의해 중단됐다가 지역민들의 여망으로 1968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69년 1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됐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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