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찬걸 위원장을 비롯해 배수향 부위원장, 박권현 의원, 박기진 의원, 서정숙 의원 등 도의원들은 경북상황실과 경기장을 잇따라 찾아 경북의 선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기 위해 체전 현장을 찾았다며 경북선수단을 향해 격려를 보냈다.

도의원들은 본부상황실에서 종합적인 상황을 청취한 후 육상, 씨름 등의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 후 아시안게임준비를 위해 준공된 문학박태환수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견학했다.

전찬걸 위원장은 “체육의 발전은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면서 “제94회 전국체전을 통해서 경북도의 기개를 마음껏 펼쳐 웅도 경북인의 자랑스러움을 널리 알려 줄 것과 함께 모두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체육회 최억만 상임부회장은 “먼 거리를 달려와 경북선수단을 직접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 보답하는 길은 승리로 도민께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